
김천상무의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을 이끈 주요 멤버들이 9월 7일 전역했습니다.
김천상무는 지난 2021년 3월 입대한 김천 3기 선수단 13명이 전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역자 명단에는 김천의 2021년 2부리그 우승은 물론,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구성윤, 김주성, 정승현, 조규성이 포함됐고 23세 이하 대표팀에 발탁됐던 권혁규, 서진수도 포함됐습니다.
대구FC 소속으로 김천에 입대했던 구성윤은 김천에서 33경기에 나서 31실점 기록해 0점대 실점률을 기록했고 2021년 ‘하나원큐 K리그2 대상’ 베스트일레븐 골키퍼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주축 선수들을 대거 전역 시킨 김천은 6일 강원을 잡고 리그 10위를 유지해 강등권 탈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김천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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