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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해수욕장 특화···반려견·캠핑장·야간 개장

김기영 기자 입력 2022-09-02 17:30:00 수정 2022-09-02 17:33:08 조회수 0


경상북도는 포항 흥환과 울진 구산해수욕장에 2023년부터 반려견 동반 해수욕이 가능하도록 관련 시설을 갖추기로 했습니다.

또 차박, 캠핑 등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춰 캠핑장을 매개로 지역 해수욕장을 특화하고, 폭염을 피해 야간에도 수영을 할 수 있도록 영일대해수욕장 등 야간 개장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한편 2022년 경북 동해안 23개소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53만여 명으로 2021년 41만 명보다 29%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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