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 우동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이 위촉됐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자치분권위원회를 통합한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하면 지방시대위원장을 맡을 예정입니다.

우 위원장은 수평적 국토 공간의 균형발전 등 대통령 자문 역할에 충실하고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지방대 지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사열 전 국가균형위원장은 새 정부 들어 기획단 해체와 직원 인사상 불이익 등의 사퇴 압력이 있었다며 임기를 1년가량 남겨두고 8월 31일 자로 사퇴했습니다.

(사진 제공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