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더니 무더위가 잠시 꺾였습니다.
어제 대구의 아침 최저 기온은 21.5도, 낮 최고 기온은 28.8도로 평년보다 낮았는데요.
오늘은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안팎 보이며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어제부터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에 내리던 비는 오늘 오전까지 가끔 이어지겠는데요.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으로 비의 양은 적지만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늦은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경북북부와 울릉도, 독도에 약한 비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길게 이어지던 폭염특보도 모두 해제가 되었고요.
앞으로는 이 폭염과 열대야 가능성도 낮겠습니다. 오늘 대구의 기온 21도, 안동도 21도, 김천은 20도로 출발합니다.
한낮에는 대구와 안동, 김천 모두 24도 보이며 기온 소폭 상승하겠습니다. 오늘 기온 잠시 주춤하며 낮 기온은 어제보다 3-4도 가량 낮은데요.
내일은 다시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 우리지역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21도, 영천도 21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4도, 영천 23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기온 21도, 문경 20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25도, 문경 23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21도, 예천 20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과 예천 24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경주의 아침 기온 21도, 낮 기온 23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2.0m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부터는 낮 기온도 30도를 밑돌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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