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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라팍,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 취소된 삼성라이온즈

석원 기자 입력 2022-08-20 18:35:36 조회수 0


연승을 달리던 삼성라이온즈의 주말 홈경기가 취소됐습니다. 

한화와의 주중 원정 2연전을 모두 잡으며 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은 20일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는 nc와의 주말 대결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려 했지만, 많은 비가 내린 뒤 그라운드 사정이 나아지지 않아 결국 경기를 치르지 못합니다. 

새벽부터 대구에서 많은 비가 내리자 구단 관계자들은 오전부터 방수포를 덮었지만, 그라운드가 상당히 젖어 있었고 비가 그친 오후부터 정비 작업을 빠르게 펼쳤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경기 시간을 미뤄서라도 경기 진행을 하려 했지만, 그라운드 사정이 나아지지 않으며 경기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많은 비에 의한 그라운드 사정으로 하루 쉬게 된 삼성은 21일 오후 5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nc를 상대로 이번 주 마지막 경기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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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2022-08-22 12:27

    삼성라이온즈는 왜 사과하지 않을까요?팬들이 우습게 보는걸까요? 아님 KBO와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는 걸까요?
    당일 경기장 아나운서의 사과로 끝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지난 창원 구장의 취소 사태와 비교해 보아도 삼성라이온즈의 대응은 성의가 없습니다.
    당장이라도 성의 있는 사과와 보상이 필요합니다.

    멀리서 원정 응원을 간 입장에서 보면 경기 1시간 전까지 결정해야 하는 경기취소를 예정시간 11분이 지나서 결정한다는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후속 보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