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와 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따르면 7월 29일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대구 3,498명, 경북 3,796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과 비교해 대구는 1,211명, 경북은 896명 많습니다.
금요일 0시 기준으로만 보면 지난 4월 22일 대구 4,030명, 경북 5,022명을 기록한 이후 14주 만에 가장 많습니다.
사망자는 경북에서 4명이나 더 나왔습니다.
코로나 19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대구 26.3%, 경북 30.4%입니다.
집에서 격리 치료를 하는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은 각각 만 5,984명, 2만 209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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