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와 경북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목요일 0시 기준으로 14주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따르면 7월 28일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대구 3,053명, 경북은 4,287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과 비교하면 대구는 648명, 경북은 1,458명 늘었습니다.
목요일 0시 기준으로만 보면 대구와 경북 모두 지난 4월 21일 이후 14주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경북에서 1명이 더 나왔습니다.
코로나 19 치료 병상 가동률은 대구 28.5%, 경북 25%이고, 집에서 격리 치료를 하는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은 각각 만 5,263명, 만 8,97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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