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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오피스 공실률 19.1%···전국 대도시 중 2위

한태연 기자 입력 2022-07-27 14:00:00 조회수 1


2022년 2분기 대구의 오피스 공실률이 수도권과 전국 광역시 가운데 인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2022년 2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 동향 조사 결과, 대구의 오피스 공실률은 19.1%로 인천 20.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고, 전국 평균 10.0%와 비교해 거의 두 배 수준입니다.

특히 동성로 중심 상권 19.9%, 동대구 상권 소규모 상가 18.3% 등 도심 주요 상권도 민간 재개발사업이 산발적으로 진행되면서 이주 수요가 발생하면서 공실률이 높았습니다.

대구의 오피스를 비롯해 중대형 상가, 소규모 상가, 집합 상가 투자 수익률도 전국 평균 수익률보다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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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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