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와 경북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주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따르면 7월 25일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대구가 1,432명, 경북은 1,771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과 비교해 대구 410명, 경북 703명 늘었습니다.
월요일 0시 기준으로만 보면 대구는 4월 18일 1,626명을 기록한 이후 14주 만에, 경북은 5월 9일 1,555명을 기록한 이후 11주 만에 가장 많습니다.
사망자는 대구에서 1명, 경북에서 2명이 더 나왔습니다.
코로나 19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대구가 37.9%, 경북은 31.8%입니다.
집에서 격리 치료를 하는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은 각각 만 1,873명, 만 5,81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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