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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민속 마을 소방 특별조사···개선 권고 70건

서성원 기자 입력 2022-07-18 17:30:00 조회수 0


경상북도가 지역 5대 민속 마을에 대해 광역 소방 특별조사를 한 결과 개선 권고 사항 70개가 나왔습니다.

지난 4월부터 6월 사이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 성주 한개마을, 영덕 괴시마을, 영주 무섬마을에 8명씩 투입해 조사한 결과 소화기 충전 압력 미달과 사용 연수 경과 등 70건의 미흡한 점이 발견돼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건축물 이격 거리 부족으로 소방차 통행이 힘든 곳도 있었고, 아궁이·연통 관리가 불량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큰 곳도 있었습니다.

지난 3월 말 발족한 경상북도 광역 소방 특별조사단은 재난이 발생하면 사회·경제적 피해가 큰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안전관리 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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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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