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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응급의료 전용 헬기, 9년간 2,623명 이송

서성원 기자 입력 2022-07-13 17:30:00 조회수 0


경북 응급의료 전용 헬기가 도입 후 9년간 2,623명의 환자를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2,623명의 환자 가운데 중증외상 환자가 707명으로 가장 많았고, 뇌 질환 599명, 심장질환이 395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환자의 나이는 70대가 693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540명, 80대 601명, 50대 467명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영주가 577건으로 가장 많았고 문경 353건, 봉화 332건, 울진 269건, 청송 248건 등 경북 북부권역의 이송이 많았습니다.

경상북도는 중증 응급환자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지난 2013년 7월에 응급의료 전용 헬기를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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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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