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부터 전국이 장마권에 들면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남쪽에 머물던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목요일과 금요일 전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경북 북부는 30에서 100밀리미터, 대구와 경북 남부는 10에서 70밀리미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와 경북 남부는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 새벽 사이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대비가 필요합니다. 

주말인 25일부터는 다시 더워지면서 습도가 높은 가운데 폭염이 이어지는 식으로 이번 장마 기간에는 폭우와 폭염이 반복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