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은 6월 19일, 폭염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4.5, 포항 34.6, 경주 34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훌쩍 넘겼습니다.
자동기상관측장비로 측정한 경산 하양의 낮 최고기온은 35.7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19일 저녁까지는 경북 서부내륙과 북동산지, 20일 낮부터 밤 사이는 경북 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되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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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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