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은 6월 19일 폭염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3, 경주 35도 등 26도에서 35도로 동해안과 북동 산지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훌쩍 넘기겠습니다.

김천, 구미와 칠곡, 성주 등 경북 서부 내륙과 북동 산지에는 낮부터 저녁 사이 5에서 3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20일 오후에는 경북 내륙 대부분 지역에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되겠다며 온열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