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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고 비…대구 한낮 최고 27도

윤영균 기자 입력 2022-06-15 09:17:47 조회수 2

어제 하루 종일 하늘빛이 우중충하더니 새벽사이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내린 비는 내일(16일) 새벽까지 오는 곳이 많겠는데요.

내일(1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40mm로 비가 산발적으로 이어지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한 가운데,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요.

곳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농작물과 시설물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잘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계속해서 하늘빛도 어둡고 기온도 선선합니다.

오늘(15일)도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고요.

수요일 기온 보시면 대구 15도, 안동 14도, 구미 15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시작합니다.

그래도 오늘 낮에는 기온이 조금 오르겠는데요.

대구의 한낮 기온 27도, 안동 24도, 구미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까지 경북동해안 지역은 순간풍속 초속 15m/s안팎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15도, 청도 16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7도, 청도도 27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기온 15도, 상주 14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26도, 상주 24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14도, 봉화 13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24도, 봉화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15도, 낮 기온 24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1.0m에서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고요.

동해안 지역에는 오늘(15일)도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당분간은 대기불안정의 영향으로 소나기 소식이 잦겠고요.

낮 기온이 오르며 다시 일교차가 커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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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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