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공영개발 사업으로 추진하는 영천 금호 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이 고시됐습니다.

영천시는 이에 따라 총사업비 462억 원을 들여 영천시 금호읍 삼호리 일대 28만 1,740제곱미터의 땅에 산업단지를 조성해, 섬유, 금속, 식료품, 자동차 제조업 등 9개 업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토지 보상 협의에 속도를 붙여 2022년 하반기 안에는 착공해 오는 2024년까지는 산업단지 조성을 마무리해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영천시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그동안 난개발에다 기반·지원시설도 부족해 불편 민원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