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소방서장 박석진입니다.

금일 6월 9일 오전 10시 55분에 수성구 동대구로 348-17 우정 법원 빌딩에서 2층에서 폭발음이 들리면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습니다.

그리고 11시 01분에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했고 11시 06분에 응급 의료소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약 20분 뒤인 11시 17분에 화재는 완진이 됐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총 7명으로 7명 모두 다 사망으로 추정이 됩니다. 남자 5명, 여자 2명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2층 평면도를 잠깐 보시면 가장 구석에 있던 203호실에서 모두 사망자로 추정되는 7명이 203호에서 한 사무실에서 다 발견이 됐습니다.

그리고 현재 어느 정도 인명 피해자를 수습하고 나면 저희가 2차 정밀 인명 검색에 다시 재돌입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