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따르면 6월 9일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673명으로 전날보다 300여 명 줄었고, 지난주 같은 요일과는 비슷합니다.

경북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984명으로, 하루 전보다 168명 늘었고, 지난주 같은 요일에 비해서도 160명 늘었습니다.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대구 1명 더 늘어나 누적 1,264명이고 경북은 3명이 더 나와 누적 1,378명입니다.

중증 환자 치료 병상 가동률은 대구 21.1%, 경북은 15.8%이고 재택치료자는 대구 4,100여 명, 경북 8,582명입니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구미 222명, 포항 169명, 영천 124명, 경산 102명, 칠곡 42명, 김천 39명, 안동 35명, 군위 12명, 청도 12명, 성주 11명, 고령 2명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