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무더운 여름인가 싶었는데 아침에는 선선함이 가득합니다.

계절의 변덕이 심한 요즘인데요.

오늘(9일)도 대구를 포함한 대부분 지역에서 11~15도 분포 보이며 조금 서늘합니다.

얇은 겉옷을 꼭 챙겨서 체온조절 잘 하셔야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작은 우산 챙기셔야 겠는데요.

대기불안정의 영향으로 오늘 낮부터 저녁 사이 경북북부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로, 소나기의 특성상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지역 간 차이가 커서 미리 대비 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9일)도 우리지역 하늘빛 대체로 흐리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공기질 쾌청합니다.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한데요.

낮에는 기온이 조금 오르겠습니다.

대구의 한낮기온 27도, 안동 26도, 구미 27도로 따스한 햇살이 어제보다 5도 이상 기온 끌어 올리겠고요.

계속해서 낮 기온은 쑥쑥 올라 다시 여름 더위를 되찾겠습니다.

더불어 자외선 지수도 다시 높아졌는데요.

대구를 포함한 경북남부내륙 '매우 높음'그 외 대부분 지역에서도 '높음'예상되니까요. 선크림과 양산을 사용해 자외선 차단에도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9일) 우리지역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구름 많은 날씨 예상됩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13도, 칠곡 16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7도, 칠곡도 27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기온 14도, 문경도 14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27도, 문경 24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12도, 영양 14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26도, 영양 24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16도, 낮 기온 22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까지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다음 주에도 구름 많은 가운데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