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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물가에 발목 잡힌 지역경제

이상원 기자 입력 2022-06-07 09:22:00 조회수 2

지난 2월 4%대 상승률을 보였던 대구 소비자 물가가 불과 석 달 만에 5%대를 넘어 이제 6%대로 향하고 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소비 수요가 늘고 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장기화해 물가 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거라고 하는데요.

윤용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경제조사팀장, "우리 지역에서도 소비가 위축될 수 있고, 특히, 제조업체 측에서는 생산비 증가 부담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크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라며 정부가 물가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전 세계적 악재 때문에 당분간은 물가 잡기가 어려울 거란 거였어요.

네. 코로나가 좀 잡힐 만하니 이제는 인플레이션 공포에, 전쟁이라. 뭐하나 쉽고 만만한 게 없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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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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