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 K-스마트 등대공장'에 대구 지역 2개 기업이 선정됐습니다.

K-스마트 등대공장은 세계경제포럼이 대기업 위주로 선정하는 '글로벌 등대공장'에서 따온 것으로 지능형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선정합니다.

2022년 K-스마트 등대공장에는 전국의 11개 기업이 뽑혔는데, 대구에서는 '(주)JVM'과 '(주)진양오일씰'이 공모에 신청해 모두 선정됐습니다.

두 기업은 3년 동안 국비 12억 원을 지원받고, 국비의 30%를 시비로 추가 지원받습니다. 

JVM은 약품 조제와 관리 자동화 시스템의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고, 진양오일씰은 전자제품과 자동차에 들어가는 고무 부품 제조 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