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역이 개통 한 달 보름 만에 이용객이 개통 초보다 3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상훈 의원이 코레일과 주식회사 SR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통 첫 주 2천 4백여 명이던 이용객 수가 5월 셋째 주에는 3천 3백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김 의원은 5월 22일까지 서대구역사 총이용객 수가 16만 명을 넘어섰다며 이런 추세라면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과 역세권 개발 등 관련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