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5월 승률 1위 삼성라이온즈가 공동 4위 KIA타이거즈와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칩니다.
삼성라이온즈는 24일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IA타이거즈를 상대로 주중 3연전을 벌입니다.
삼성은 23승 20패로 4위를 기록하고 있어 공동 4위인 KIA와의 이번 주중 3연전이 리그 초반 상위권 도약에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삼성은 5월 13승 5패 승률 7할 7푼 2리로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 중이며 앞서 펼쳐진 KT위즈와의 주말 3연전 전까지 6연속 위닝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1차전 선발로 올 시즌 6경기에서 1승 무패를 기록 중인 황동재를 예고했고, 상대 KIA 역시 젊은 피 한승혁을 선발로 나섭니다.
홈에서 펼쳐지는 KIA와의 2차전과 3차전에도 삼성은 원태인과 뷰캐넌이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발의 힘을 바탕으로 연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타선의 결정력이 변수로 꼽히는 삼성은 손가락 부상으로 타선을 떠난 피렐라의 복귀 여부가 변수로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은 4월부터 5월 1일까지 이어진 올 시즌 첫 맞대결인 광주 원정에서 모두 다 경기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며 3경기 스윕승을 기록했던 만큼 이번 홈 3연전에서도 당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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