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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확진자 다시 2천 명대···경북 감소세는 이어져

권윤수 기자 입력 2022-05-24 10:37:07 조회수 0


대구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다시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5월 24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는 2,054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 2,095명과 비교해 비슷하게 발생해 감소세가 주춤합니다.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1명 더 나와 누적 사망자는 1,244명입니다.

대구 중증 환자 치료 병상 가동률은 24.2%, 재택치료자는 8,300여 명입니다.

대구의 4차 백신 접종률은 5.5%로 전국 평균 접종률 7.5%보다 2% 포인트 낮습니다.

경북 지역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의 감소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경북 지역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1,668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에 비해 322명 줄었습니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포항 388명, 구미 298명, 경산 244명, 안동 145명, 김천 102명, 칠곡 70명, 영천 66명, 청도 21명, 고령 13명, 성주 11명, 군위 6명 등입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38.6%,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32.8%이고, 집에서 격리 치료를 하고 있는 경북도민은 만 3,44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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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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