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이자 어버이날인 8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많은 하루였습니다.

대구는 동해상에 유입된 동풍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이 22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 낮았습니다.

경북도 포항 17도, 안동 20도 등 17-22도 분포로 하루 전보다 4-5도 정도 낮았습니다.

대구경북지역은 오후 늦게부터 흐려져 밤 늦게부터 다음 날 새벽사이 경북 북부내륙과 남서내륙 일대에 5밀리미터 정도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월요일인 9일은 흐리다가 오전 늦게부터 많아질 전망이며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안동 10도, 포항 13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낮 최고 기온은 대구와 안동 22도, 포항 18도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