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는 사흘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6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8도, 안동 27도 등 24~29도의 분포로 전날처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됩니다.
주말인 7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오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7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5도 등 11~17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6도 등 20~27도의 분포로 6일보다 2~4도가량 낮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가까이 벌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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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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