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은 12.2도를 기록했고, 경북은 안동 9.8, 구미 11.2, 포항 15.7도 등 9~15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오전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28도, 경북은 24~29도의 분포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주말인 6일은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6일 오후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7일은 다시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가까이 벌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