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농업기술원 유기농업 연구소는 최근 기온이 높아지면서 사과 생육에 피해를 주는 복숭아순나방 발생이 늘고 있다며 적기에 방제해 줄 것을 재배 농가에 당부했습니다.
연구소는 청송, 의성 등 경북 사과 주산지 4곳에서 정밀예찰을 실시해 4월 중순 복숭아순나방 성충이 많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5월 중순에는 등록 약제를 사용해 성충 발제를 실시하고, 6월 이후에는 과실에 산란하는 시기에 적용약제를 살포해 방제하면 피해율을 60~70% 줄일 수 있다고 연구소 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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