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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어린이날 앞두고 술판 폭행 벌어진 프로야구

석원 기자 입력 2022-05-04 09:17:45 조회수 0

2021년 소속 선수들이 방역 지침을 어기면서 술판을 벌이다가 큰 징계를 당했던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대구 원정 경기를 앞둔 3일 새벽 대구에서 술자리를 하며 선후배 코치끼리 싸워 한 명은 체포되는 사고를 또 일으켜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프로야구 NC다이노스 이동욱 감독, "코치들의 폭행 사건에 대해 감독으로서 KBO리그 구성원과 팬들께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요. 변명할 여지가 없는 잘못인 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며 연신 머리를 숙였어요.

허허, 어린이날이 바로 5일인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프로야구에서 해마다 술자리 추문이 터지고 있으니 야구 인기가 떨어지는 건 당연한 노릇 아니겠습니까요! 

  • #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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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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