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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1호 낙마는 교육부 장관 후보

조재한 기자 입력 2022-05-04 09:16:51 조회수 0

차기 정부 첫 내각 인사청문회가 시작된 가운데 김인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가 두 자녀의 '아빠 찬스'로 받은 장학금 의혹에 이어 법인카드 쪼개기 결제, '방석집' 논문 심사 의혹까지 줄줄이 이어지자 3일 사퇴 의사를 밝히며 1호 낙마자란 불명예를 안게 됐어요.

김인철 후보 "국가와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마지막 봉사를 통해 돌려드리고 싶었지만 많이 부족했습니다"라며 자신의 불찰이며 잘못이라고 했어요.

허허, 새 정부 장관 1호 낙마자가 평생 교육계에 몸담은 교육자 출신 교육부 장관 후보자라니, 아이들 보기가 민망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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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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