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은 명복 공원을 이용하는 유족 및 고객들을 위해 2022년 치유전시회를 다음 달까지 개최합니다.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주제의 수채화 및 유화 작품 22점이 명복 공원 목련대기실 등 4곳에 설치됐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그리고, 그리다’ 소속 김승언, 남수현, 남상희 등 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습니다.

명복 공원의 미술품 전시는 화장시설의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예술작품 감상을 통해 유족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삶을 되돌아볼 기회를 가지도록 6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