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의 땅 값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거래량도 크게 감소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2년 1분기 전국 지가 변동률에 따르면 대구의 1분기 땅 값은 2021년 4분기보다 0.87% 상승해 코로나 팬데믹 충격이 컸던 2020년 1,2분기를 제외하면 2018년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건물과 아파트 분양권을 포함한 전체 토지 거래량은 전분기 대비 30% 정도 줄었는데, 최근 5년 평균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전국에서 거래량 감소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충격 이후 조금씩 높아지던 땅 값 변동률과 토지거래량이 다시 감소세를 보이면서 대구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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