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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한낮 기온 30도까지 올라···건조한 날씨 계속

손은민 기자 입력 2022-04-22 11:17:26 조회수 1


대구와 경북 지역은 종일 구름 많겠고,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영천 29도, 포항 30도 등 23~30도의 분포로 21일보다 6~7도가량 높겠습니다.

비구름이 지나면서 일부 내륙에 건조특보가 해제됐고, 현재는 대구와 포항 등 경북 12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경북 북동 산지와 울진, 영덕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주말인 23일은 오후부터 차차 맑은 가운데 건조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3일 아침 최저 기온은 8~14도, 낮 최고 기온은 18~27도의 분포로 22일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여전히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까지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며 산불 등 화재 사고에 유의해달라"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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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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