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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내린 후 평년기온 회복…바람 서늘

유하경 기상캐스터 기자 입력 2022-04-14 09:16:47 조회수 2

어제(4월 13일)는 반가운 봄비가 내렸습니다.

아직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는 곳도 있는데요.

예상 강수량은 대부분 지역에서 5mm 미만으로 오늘 오전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다만 경북동해안은 오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고요.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동해안을 중심을 내일(15일)까지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비의 양은 적었지만 단비가 되어줬습니다.

우리지역에 발효 중이던 '건조특보'는 모두 해제가 되었고요.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예상되며 공기 질 쾌청하겠습니다.

기온도 다시 평년기온을 회복했는데요.

출근길 대구의 기온 9도, 안동 7도, 구미 8도로 어제보다 5도 가량 낮게 시작합니다.

한낮에는 대구의 기온 14도, 안동 13도, 구미 15도 예상됩니다.

오늘(14일) 하늘빛 흐린 가운데 바람이 불어 종일 서늘하게 느껴질 수 있겠는데요.

감기걸리지 않도록 신경 쓰시는게 좋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14일) 우리지역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 낮부터 차차 벗어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9도, 영천도 9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4도, 영천 12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기온 8도, 상주 7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와 상주의 기온 모두 15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7도, 봉화 6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13도, 봉화 11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10도, 낮 기온 12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1.5m에서 최고 3.5m로 매우 높겠고요.

동해남부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15일) 오전부터 점차 맑아져 주말동안 화창하겠고요.

기온은 차차 오름세 보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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