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월 12일 대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 과거 국정농단 사건의 특별 검사와 피의자로서의 악연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밝히고 과거 박 전 대통령의 좋은 정책이나 업적이 잘 알려지지 못한 부분은 굉장히 아쉽다고 했어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아무래도 지나간 과거가 있지 않습니까? 인간적인 안타까움과 마음속으로 갖고 있는 미안한 마음. 그런 거를 말씀드렸죠." 하며 앞으로 박 전 대통령의 명예가 회복되도록 하겠다고 했어요.
허허, 검사와 피의자 악연에서 5년여 만에 전직 대통령과, 차기 대통령으로 다시 만나다니, 거참, 인생사 새옹지마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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