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인 '학교 안 대안교실' 80개를 올해 말까지 운영합니다.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업 중단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 안에 별도의 교실을 마련해 대안교육을 하게 됩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술·음악치료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리치료와 교사학부모와 함께 하는 공동체 체험, 자존감 향상을 위한 학습·자기계발 등입니다. 

학교별로는 초등학교 28곳, 중학교 49곳, 고등학교 3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