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사적 모임 10명에 영업시간 밤 12시까지인 현재의 거리두기도 이번 주말 종료되면서 코로나19가 풍토병으로 전환되는 엔데믹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사회전략반장 "마스크 착용 해제를 비롯해서 거리두기 전체를 어떻게 할지 논의에 착수한 상태인데, 새로운 변이 발생 가등성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하며 위중증 환자 현황과 유행 상태를 고려해 거리두기 개편을 논의하고 있다고 했어요.

네, 긴 터널을 곧 빠져나갈 것이란 기대가 여러 차례 물거품이 됐었는데, 이번에도 희망고문으로 끝나는 건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