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가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참가를 위해 태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대구는 오는 금요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모두 6번의 조별예선 경기를 합니다.

대구는 중국의 산둥타이산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싱가폴의 라이언시티와 일본의 우라와레즈와 F조에서 모두 6경기를 한 뒤 5월 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입니다.

올해 ACL 조별리그도 2021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19 여파로 홈앤드어웨이 방식이 아닌 중립지역에서 진행되며 대구가 속한 F조는 태국 부리람에서 조별예선을 치릅니다.

최근 리그에서 부진을 겪어온 대구는 이번 ACL 조별예선을 통해 분위기 반전과 함께 대회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대구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