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만 명 아래로 나왔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4월 8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9,224명으로 전날에 이어 9천 명 대입니다.

관련 사망자는 15명 더 나와 누적 사망자는 1,038명입니다.

대구 중증환자 치료 병상 가동률은 69.3%로 70% 아래로 떨어져 여유가 생겼고,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40.1%입니다.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8만 600여 명이며, 재택치료자는 6만 천여 명입니다.

경북 지역의 코로나 19 사망자는 18명 더 나왔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0시 기준 경북에서는 사망자가 18명 더 나와, 누적 사망자는 936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만 385명으로, 하루 전보다는 900여 명, 일주일 전보다는 2,500여 명이 적었습니다.

시·군별 확진자는 포항 2,366명, 구미 1,781명, 경산 1,107명,  김천 612명, 안동 587명, 칠곡 409명, 영천 310명, 청도 119명, 성주 115명, 군위 80명, 고령 62명 등입니다.

경북의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49.4%이고, 재택 치료를 하고 있는 경북도민은 6만 4천여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