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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2월 지역 제조업 생산 감소

한태연 기자 입력 2022-04-07 17:30:00 조회수 1


지난 2월 대구와 경북의 제조업 생산이 줄고, 대형 소매점 판매도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2월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의 제조업 생산은 2021년 2월과 비교해 3.4% 감소했습니다.

대형 소매점 판매는 14.2% 줄었습니다. 

수출은 14.7%, 수입도 45.9% 늘어 무역수지 흑자 폭은 21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취업자 수는 7만 9천 명 늘었고, 고용률은 59.3%로 1.8%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2월 아파트 매매 가격은 한 달 전보다 대구는 0.4% 하락했고, 경북은 0.1% 상승했습니다.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대구 4.3%, 경북 4.9%로 한 달 전보다 대구는 0.3% 포인트, 경북은 0.8%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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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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