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을 가릴 플레이오프가 이번 주말부터 펼쳐집니다.

대구에 새롭게 연고를 잡고 첫 시즌을 6위로 마무리한 대구한국가스공사는 3위 안양KGC와의 일요일 저녁 원정 경기로 6강 플레이오프를 시작합니다.

가스공사는 10일과 12일 안양 원정 경기에 이어 다음 주 목요일과 토요일 펼쳐지는 3,4차전을 통해 15년 만에 대구에서 봄 농구를 치를 예정입니다.

가스공사는 3위 KGC와 전력 차이가 있지만 정규리그에서 두 팀이 3승 3패로 팽팽한 전적을 이어왔습니다.

역대 6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93.8%의 승률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만큼 1차전 경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