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대구 팔달신시장 점포에 불이 났는데 소방차가 오기 전까지 상인들이 직접 나서서 점포에 있는 소화기를 동원해 초기 진화를 해 큰 불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하는데요.

신현규 대구 팔달신시장상인회장 "저희 시장이 몇 년 전에 큰 불이 한번 났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화재 진압 교육을 좀 많이 하고 있습니다" 라며 교육이 몸에 배여 상인들이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다는 얘기였어요.

네, 유비무환이라고 평상시 교육과 훈련이 상인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구한 셈이 됐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