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함이 다시 심해졌습니다.
우리지역에 발효 중인 '건조주의보'는 오늘(4월 7일) 좀 더 확대가 된 상태고요.
당분간 대구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한편 오늘(4월 7일) 아침까지 대구와 경북에는 우산을 쓰기에는 적은 양의 빗방울이 지나겠는데요.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으로 비의 양이 적어 건조함을 해소시켜주지는 못하겠고요.
비가 내린 후 북서쪽에서 건조한 공기가 다시 유입되고,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4월 7일) 우리지역 아침까지 비가 오락가락 내리며 대체로 흐리겠는데요.
오전에 경북북서내륙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오늘(4월 7일)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예상됩니다.
목요일 아침에도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권 보이고 있는데요.
대구의 기온 9도, 안동 7도, 구미는 10도로 시작합니다.
한낮에는 대구 21도, 안동 18도, 구미 21도까지 오르며 어제와 비슷할 전망인데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환절기 건강관리 신경 쓰시는게 좋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4월 7일) 우리지역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9도, 청도 5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1도, 청도도 21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기온 10도, 김천 5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21도, 김천 20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7도, 청송 2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과 청송 모두 18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10도, 낮 기온 21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4월 8일) 낮부터 기온이 더욱 오르며 당분간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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