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길목 어귀마다 벚꽃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늘(3월 30일) 우리지역에는 봄비가 내리겠는데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에는 오늘 오후(3월 30일)부터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비는 내일(3월 31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곳에 따라 내일(3월 31일)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직 벚꽃 제대로 못 보신 분들 많을 텐데요.
다행히 비의 양이 5mm 내외로 적어 꽃잎이 모두 떨어지진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3월 30일) 우리지역 아침부터 차차 흐려지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좋음'수준 예상됩니다.
한편 오늘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수요일 대구의 기온 6도, 안동 3도, 구미 5도로 어제보다 높게 출발합니다.
한낮에는 15도 이상 기온 쑥 오르면서 대구 21도, 안동 19도, 구미 20도 예상되는데요.
오늘(3월 30일)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에서 많게는 22도까지 매우 크니까요.
건강관리 유의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3월 30일) 우리지역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6도, 영천 2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1도, 영천도 21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기온 5도, 상주 3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20도, 상주 19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3도, 청송은 -1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19도, 청송 21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9도, 낮 기온 21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비는 내일(3월 31일)까지 이어지고요, 봄비가 지나고 모레부터는 다시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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