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봄이 오고 있습니다.
오늘(3월 24일)은 대기정체와 미세먼지가 잔류하며 공기 질이 좋지 못한데요.
오늘(3월 24일) 대구와 경북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예상됩니다.
한편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저녁부터 경북남서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되겠는데요.
금요일 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요.
예상되는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남부내륙, 경북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5~30mm, 경북북부내륙에는 10~5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이 비는 토요일 아침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점차 소강상태에 접어들 전망입니다.
오늘(3월 24일) 아침에도 피부에 닿는 공기가 차가우셨죠?
아침까지는 계속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많은데요.
목요일 대구의 기온 2도, 안동 -2도, 김천은 -4도로 어제보다 쌀쌀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대구의 낮 기온 18도, 안동 16도, 김천도 16도 예상되며 평년보다 높은 기온 보이겠습니다.
다만 오늘(3월 24일)도 15도 이상 일교차가 벌어지겠는데요.
김천은 20도 가까이 일교차가 벌어지니까요, 큰 일교차에 감기걸리지 않도록 신경 잘 쓰셔야 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3월 24일) 우리지역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2도, 성주 -2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8도, 성주 19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기온 0도, 김천 -4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18도, 김천도 18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2도, 영양도 -2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16도, 영양 15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6도, 낮 기온 18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금요일부터 비가 시작돼 토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 대구날씨
- # 경북날씨
- # 날씨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