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의 신규 코로나 19 확진자가 만 명 대로 줄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3월 17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는 만 7,109명으로 어제보다 7천 명가량 적습니다.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2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01명입니다.
대구의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83.3%이며,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1.2%입니다.
재택 치료자는 8만 9천여 명이고 집중 관리를 받는 재택 치료자는 만 6,30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의 백신 3차 접종률은 56.8%로 전국 평균 62.8%로 6% 포인트 낮은 가운데 대구시는 "코로나 위중증 확률을 낮추기 위해선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경북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전보다는 천여 명 줄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만 8,423명으로, 하루 전 만 9,551명 보다 1,128명 감소했습니다.
시·군별로는 포항 3,874명, 경산 3,385명, 구미 2,212명, 김천 882명, 영천 648명, 칠곡 516명, 청도 215명, 성주 182명, 고령 113명, 군위 107명 등입니다.
사망자는 10명이 더 나와 누적 사망자는 495명으로 늘었습니다.
경북의 중증 병상 가동률은 49.4%,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3.1%, 경북의 재택 치료자는 8만 1,972명으로 늘었습니다.
경북 지역에서는 최근 일주일 사이 하루 평균 만 4,28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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