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7일 대구 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모레까지 곳에 따라 비나 눈이 간헐적으로 이어지겠습니다.
1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남부내륙은 5에서 20mm, 경북 동해안과 북동산지는 10에서 40mm입니다.
경북 북동산지와 북부내륙에는 오늘 밤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는 곳이 있겠고, 특히 경북북동산지에는 5~20cm의 꽤 많은 양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9.7, 구미 9.3, 안동 8.3, 포항 9.6도를 기록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떨어져 낮 최고기온은 대구 10도 등 7도에서 11도로 어제보다 10도 이상 낮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모레(19일)까지 낮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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