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와 경북의 코로나 확진자가 유행 이래 가장 많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3월 16일 코로나 19 확진자는 2만 4,115명으로 처음으로 2만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30만 7천여 명으로 처음으로 30만 명을 넘었습니다.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1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79명입니다.
경북도 신규 확진자가 만 9,55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시·군별로는 포항 4,024명, 구미 3,422명, 경산 1,271명, 김천 1,011명, 영천 838명, 칠곡 791명, 성주 327명, 청도 235명, 군위 151명, 고령 144명 등입니다.
사망자는 6명이 더 나와 누적 사망자는 485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26개 가운데 271개를 쓰고 있어 가동률이 83.1%로 며칠째 계속 80%대입니다.
재택 치료자는 7만 9천여 명이고 집중 관리를 받는 재택 치료자는 만 4천여 명으로 늘었는데, 대구시는 "집중 관리자 2만 명 이상에 대비한 의료 역량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경북의 중증 병상 가동률은 49.4%,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2.9%, 경북의 재택 치료자는 7만 7,187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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