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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체로 맑음…17일 오후 비 소식

유하경 기상캐스터 기자 입력 2022-03-16 09:09:28 조회수 4

요즘 낮에는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죠.

오늘(3월 16일) 아침에는 안개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해져 봉화의 가시거리 100m, 영양은 19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여 있는데요.

경북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아침까지 이어지겠고요.

낮 동안에는 연무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운전 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내일(3월 17일) 오후부터 대구와 경북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는 비와 함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3월 16일) 대구와 경북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수준 예상됩니다.

최근 맑은 날이 이어지며 한낮에는 기온이 2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이는 4월 중순에 해당하는 날씨인데요.

수요일 대구의 기온 6도, 안동 2도, 구미 3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요.

한낮에는 대구 22도, 안동 21도, 구미 22도 보이며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에서 15도까지 벌어지며 일교차가 크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신경 쓰시는게 좋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3월 16일) 우리지역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6도, 청도 1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2도, 청도 23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기온 3도, 상주 6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22도, 상주 21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2도, 봉화 0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21도, 봉화 19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경주의 아침 기온 3도, 낮 기온 23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 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 주말부터는 평년기온을 되찾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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