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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립박물관 건립, 지방재정 심사 '조건부' 통과

서성원 기자 입력 2022-03-14 17:08:39 조회수 1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습니다.

영천시는 2021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 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한 데 이어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에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시설 및 인력 운영 방안 마련 등을 조건으로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조건부 의견을 반영해 공공건축심의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설계 공모를 해서 조성할 계획입니다.

영천시립박물관은 총 사업비 250억 원을 들여 영천시 화룡동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419 제곱미터 규모로 짓는데, 전시실과 수장고, 체험실 등이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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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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